멜번 시티에서 가장 유명한 브런치카페 하나를 꼽으라 하면 Humble Rays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맛집인 만큼 30분 웨이팅은 항상 기본이다...😭
메뉴 중 egg benny랑 crab meat scramble이 제일 유명하고 잘나가는 듯했다.

긴긴 웨이팅 끝에 착석해서
미리 정해놓은 메뉴를 바로 주문했다.
호지차 라떼도 맛있다.

나는 egg benny를 시켰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특별한 맛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냥 저낭 에그베네딕트 맛이었다.
친구가 시킨 crab meat scramble이 훨씬 맛있었다!
안좋은 후기가 하나도 없어서 엄청 기대했는데 아무래도 메뉴 선택이 살짝 내 취향에 안맞은 선택 이었던 것 같다 ㅜ

비주얼은 하나같이 다 최고다👍🏻

후식으로는 와플! 이건 바삭하니 정말 맛있었다

트레인을 타러가는 길에 보면
Public baths라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름 때문에 엄청난 화장실인가? 생각했는데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옛날에 야라강에서 목욕하는것을 막기위해 지은 목욕탕? 용도 비슷한 건물인데
지금은 수영장,체육관으로 쓰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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